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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소(酸化水素) oxide of hydrogen = H2O = 물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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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시장에서 쌀20kg 를 주문 했더랍니다.
택배회사는 유구한 역사의 "대x통운"

택배가 도착 했는데 마침 집을 비웠나 봅니다.
사실 그날 택배가 오는줄도 몰랐습니다.
다른데는 아침에 문자라도 보내 주던데(특히 우체국택배..)
"x한통운"은 문자를 안보내나 봅니다.

외출했다가 집에 가 보니,
현관 앞에 그냥 쌀이 널부러져 있습니다.

혹시 택배기사로부터 연락이 왔나 휴대폰을 다 꺼내서 확인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와이프와 저는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눈만 꿈벅꿈벅 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 이웃들은 다 착한 모양입니다.
한국인의 필수품 "쌀"을 앞에 두고도 견물생심은 발휘되지 않은 모양입니다.

잠깐 고민 했더랍니다.
"이거 배달 사고났다고 하고 보상을 받아?"

그냥 얌전히 콜센터에 항의 전화만 했습니다.
상담원은 아주 친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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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짜리 화물이라 무거워서 짜증을 내셨던걸까요?
하긴 그날 날이 덥긴 했죠.

하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기엔,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있습니다.
특히 "대한x운" 은 말이죠..
Posted by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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