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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소(酸化水素) oxide of hydrogen = H2O = 물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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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 우리 할머니께선..

"서울대가서 판사 검사 돼라!!!"

이라는 말씀을 나만 보면 하셨다.

나는 뭣도 모르고, "네!~~~" 하고 대답을 했고

그때마다 사탕 하나를 얻어 먹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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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치 30년도 넘은 이야기인듯 싶다..

우리 할머님대는 다 그렇겠지만, 자식의 성공을 무엇 보다도 바라셨고,

자식이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공부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 하셨고,

공부를 잘 한 다는 것은 당연히 "서울대"를 가는 것이라 생각 하셨고,

그냥 "서울대"가 아닌 "서울대 법대"를 가야만 정말 공부를 잘 하는 거라 생각 하셨고,

자식의 성공이란 다름 아닌 "판사" 혹은 "검사" 가 되는 거라 생각 하셨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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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훌쩍 넘은 지금도 이 공식은 어느정도 맞아 들어간다.

다만,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 여러 조건이 붙었을 뿐...

구구단은 기본, 19단까지도 외워줘야 하고,

영어는 유치원에서 중학교수준은 미리 배워둬야 하고,

인수분해 정도는 초등 4학년 정도면 할 줄 알아야 하고,

해외 어학연수도 한번쯤은 가 줘야 하고,

해외를 못가면 좀 꿀리지만 영어마을에라도 다녀 와야 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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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때 몇개 안되는 사교육은,

서예학원, 주산학원, 컴퓨터학원, 미술학원 이 4개 학원을 경험했었다.

그때는 학원에서 공부를 가르치면 잡혀가는 시절이었으니, 저런 학원 밖에 못다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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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정택 후보가 서울시 민선교육감에 당선이 됐다.

서초, 강남, 송파 이 세개 구가 그야말로 몰표를 줘서 주경복후보를 만여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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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정택 교육감은 "초등학교부터 철저한 경쟁"을 시키겠다고 한다.

그야말로 우려했던 바가 현실로 나타 나는 셈이다.

아마 이제 상위권 아이들과 하위권 아이들은 격리가 될거다.

상위권은 상위권끼리 또 경쟁을 시켜서 극상위권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눌 것이다.

하위권 아이들은 하위권 아이들끼리 뭉쳐서 경쟁을 시킬 것이다.

한마디로 "행복은 성적순"의 시대가 펼쳐 지게 된거다.

하위권의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습을 시켜 주리라는 기대는 거의 하지 않겠다.

상위권 공부하는데 방해되는 짓만 하지 않도록 거의 방치 식으로 놔두지 않을까 생각 한다.

때로는 인격 모독에 가까운 이야기도 들어 가면서,

때로는 몽둥이로 맞기도 하면서 그렇게 학교를 억지로 다니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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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교육으로 단련시켜 당연히 자기 아이들은 상위권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진

강남의 세개 구 엄마들은 이런 결과를 반가와 할 것 같다.

그러기에 공정택 후보를 당선 시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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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 아이들은, 이제 겨우 3살, 1살이지만, '입시' 공부만 하라고 닥달하진 않을 거다.

물론 입시 공부가 중요 하다는 걸 숨기겠다는건 아니다. 시스템이 그러하다면 시스템에서 사는 법도 중요 하니까.

또한 공부'만'하는게 가장 손쉽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가르칠 것이며,

설령 공부를 못하고 다른 것을 열심히 하는 것도 나쁜 것이 아니라고 가르칠 거다.(그 다른게 도둑질만 아니면..)

PS) 머라고 하는거냐.. 걍 일하다 써 본다..
Posted by 재윤아빠

http://www.nec.go.kr:7070/edextern/main.jsp?GUBUN=kcm

위 주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가 서비스 하고 있는 투표소 정보 링크다.

클릭들 해 보시라. 잘 열리는가?

참고로, 지금 내가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이 곳에서는 저 사이트에 접속이 되지를 않는다.

그렇다고 저 사이트가 다운된건 아니다.

이 사무실에서는 표준 포트가 아닌 곳으로 http 접속 요청을 하면 에러를 내면서 사이트가 다운된 것 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보안 솔루션 때문에 파일 업로드도 안되고 메신저도 안되고.. 뭐 그렇다 여긴..)

해결 방법은 없을까?

우회 접속을 한다거나 하는 복잡한 방법을 쓸 수도 있겠다.

하지만,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이트를 80 으로 접속할 수 있게 구성을 바꾸는 것이다.

그게 어렵나?

도대체, 표준 포트를 쓰지 않고 사이트를 꾸미는건 무슨 짓거리인지..







PS)
개인적인 기억으로, 정부 사이트들중 몇몇 사이트는 "대민서비스"용 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표준 80포트를 사용하지 않고 있었던 기억이 있다. 심지어, IP주소를 바로 노출하여 서비스 하는 경우도 있었다는 경악할 기억들.. (지금은 수정 되었으려나?)
Posted by 재윤아빠

盧, MB에게 "지혜 부족" 막말
盧, 퇴임후에도 그치지 않는 舌禍


둘중 하나는 분명 있을 듯.




PS)
아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2MB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전문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무현


Posted by 재윤아빠
이건 뭐, 폐지로도 못쓰겠다. 기분 나빠서. 이게 무슨 신문이야.
따로 모아서 소각하는 것 추천!



뽀나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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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윤아빠
검역 주권에 이어 이번엔 영토 주권인가.

도대체가 주권에 대한 개념부터가 희박한 것 같다.
목숨걸고 지켜내야 할 것들에 대해, 알량한 계산기 논리로 휙휙 내어 주고 있다.

미국가서 카트 한번 몰아주고 검역 주권 덜렁 내어 주더니, 그나마 한미 FTA도 연내 성사는 물건너 갔고.
일본가서 총리 한번 만나고 와 주더니, 결국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일본이 두고두고 주장하게 만들어 줬다.
(일본은 2MB 만난 자리에서 교과서 명기 방침을 전했다고 하는데, 또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구나..)

외교면 외교, 내치면 내치.. 뭔가 만족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구나.
일본에게는 독도 내어 주고 뭔가를 얻어오려고 했는지. (혹시, 영주권?)

--

어제 드라마에서,
"현장의 마음을 보듬어줘야 할 사람들이, 계산기만 튕기고 앉아 있으면 될 일도 안된다."
라는 "명"대사를 하더라.
Posted by 재윤아빠

IMF Season 2 ..

일상 / 2008/07/09 16:59
1998년.. 그땐 IMF가 뭔지도 모르게 휙 지나 갔었다..
우리집이 대출이 많아 대출 이자 때문에 고생한 것 도 아니었고,
이미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직장을 못구해 난리도 아니었고,
다행히 회사도 IMF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었고..

그냥 주변에서 힘들다 그랬고,
집값이 반토막 - 그래도 비쌌지만 - 났다고 했었고,
은행 이자가 지금생각하면 후달릴정도로 높았었고,
대출이자 때문에 집을 판다는 뉴스보고 갸우뚱 했었고,
다들 금모으기 하는데 우리집엔 그런 금쪼가리 하나도 없냐는 생각을 했었고..

아무튼.. 나 자신과는 별 관계 없이 IMF Season 1 은 지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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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지금은 걱정부터 앞선다..
결혼도 했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기도 했고,
또한 대출 받아 장만한 아파트도 있고,
한참 돈 들어갈때인데 회사는 몇년째 경기가 안좋다고 하고 있고...
10년전의 그 경제 배터리가 또 다시 10년전의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하고 있고..
각종 뉴스 - 심지어 조중동까지 - 에서는 2MB의 경제정책에 다들 의구심을 내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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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0년전에 비해 잃어버리면 안되는 것, 지켜야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졌다.

누구는 그러더라, IMF 한번 더 닥쳐서 집값좀 확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뭐, 10년전 IMF때는 9천만원이면 분당에 아파트를 한채 살 수 있었으니..

근데 IMF는 2번은 안도와 준다고 한다.
2번째는 그냥 국가부도, 내지는 IMF의 구제금융이 아닌.. 사채(!)를 써서 연명해야 한단다..
여러가지 투자(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는)자본에게 나라의 여러가지를 팔아서 그걸로 메꿔야 한다는 거다.
(댓글에 달린대로, 아르헨티나는 이미 여러번의 구제금융-1972년부터 현재까지-을 받았다. 그러므로 2회이상 지원 불가라는 의견은 조금 더 고찰을 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 10년전과 지금은 여러가지로 다르다고 한다.
10년전엔 은행부터 무너졌지만, 그래서 기업들이 따라 무너질 수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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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심은 안된다.
이번 정권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 이번 정권을 잡은 2MB, 한나라당을 비롯한 내각에 드는 나의 개인적인 느낌은..

나라가 망해도, 나만 손해 안보면 돼..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지들은 미국소를 수입 했지만, 지들이 수입한건 절대 안먹을거다. 장담한다.)

혹시라도 만에 하나라도 진짜 위기가 닥치면, 그들은 자신들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신경을 쓸 뿐
위기를 수습하는 것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한참 뒤에는, "그땐 일이 잘 안풀리더라고. 노력은 많이 했어. 허허허." 하면서
골프채를 휘두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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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렇지는 않겠지.... 라고 한번 믿어 보고도 싶지만..
친일로 축적한 부를 대대손손 불려온 사람들이 이 나라의 실세인 지금..
이미 매국 한번 했는데, 한번 정도 더 한다고 무슨 차이가 있냐.. 라고 생각 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들에겐 매국=돈=명예 이 아니었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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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기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까 하다가.. "일상"에 넣었다..
요샌 일도 잘 안된다.. 딴 생각만 들고..

Posted by 재윤아빠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이런 저런 일상적인 핑계 때문에 참석 못하던 촛불집회에 드디어 참석 했다.
(하지만 행진에는 참가 못했고, 행진전에 했던 행사-기도회?-도 거의 끝물에 참석을 했다.)

이젠 행진을 청와대 쪽으로 하지 않고, 남대문 방향으로 출발 하여, 아마도 남대문에서 좌회전 하여
남대문 시장 앞을 지나 다시 서울광장으로 모이는 것으로 끝을 내는 것 같았다.

젊은 사람들은 당연히 많았고, 중년, 장년층 분들도 많이 보이셨다.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도 많았고,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들도 많이 보였다.

헌데, 한가지 불미스러운 광경을 목격 하였으니..

노인 한분 - 본인 말로는 70이라 하심 - 이 교통경찰에게 시비를 거신 것이다.

술을 좀 자신 듯 하였는데,
택시기사와 자신과의 시비에 대해 경찰이 신경쓰지 않음을 타박하는 것으로 시작한 시비는
후손을 생각하지 않는 x같은 경찰이라는 큰소리까지로 번졌다.

지나가던 한 사람이 그 노인분을 말리려 했지만, 노인분의 대응은
"당신도 경찰이야?" , "너 조선일보 기자지?" 였고..

결국 그 분도 도망치듯 갈길을 다시 갈 수 밖에 없었다..

--

주제는 어찌 되었건, 그 노인분은 술주정을 하신 것이었다.
2MB의 등신외교를 욕하시고, x같은 미국쇠고기를 욕하시긴 했지만..
그건 술자리에서 친구들하고 나누실 이야기고, 집회에서 구호로 외치실 이야기였지
교통경찰-의경-에게 시비걸 일은 아니었다.

--

노인 폄하가 될지도 모르지만,
이런 노인이 쇠고기를 반대한다고, 2MB를 반대한다고 외쳐도..
이 분에게선 진정성이 보이지를 않았다.
분풀이 내지는 행패부릴 대상을 찾는 것 으로만 보일 뿐이다..

지하철에서 나이 하나만 믿고 아무에게나 막말을 해 대는 노인을 어른 대접하고 싶던가?
게다가 술까지 거나하게 취한 상태라면?..
그 말을 진지하게 듣기 보다는 그 자리를 어서 피하고 싶을 뿐...











PS) 그래도, 좌빨들을 때려잡자는 시위에 동원, 내지는 참가하시는 노인들 보다는 나은 걸까??
Posted by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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