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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화수소(酸化水素) oxide of hydrogen = H2O = 물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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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2 구글의 정체는 무엇인가? (2)


회사 팀 내에서 운영하던 블로그에 적었던 글인데 옮겨 봅니다. 이미 여러 분석도 있고 책도 씌여진 것 같고 합니다만..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을 적은거라 잘 쓰지도 그리 매끄럽지도 않습니다.


최근에 몇번의 두뇌폭풍 이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1. 기술이 발전한다고 가치가 높아지는 것 은 아니다. (가치를 매기는 기준은 고객의 니즈 뿐이다.)
2. Web 2.0 은 기술 발전의 흐름임엔 분명하다. 그럼 그 흐름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기술이 발전하는건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다. 단 학생때에는... (또는 연구실 내에서는..)

하지만 사회에서 이윤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하는 경우에는 기술 발전만으로 만족하기엔 굶어죽기 딱 알맞다.

3. 모든 기술의 발전은 결국 추가 이윤의 창출을 그 목표로 한다.
언제부턴가 Google은 Web 2.0의 정점에서 모든것을 좌지우지 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실제 그렇다.

Google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Google의 사업모델은 크게, 1) 검색엔진의 임대 및 기술제공 2) 광고수입 이렇게 두개로 나뉜다고 한다.

IT 엔지니어/개발자로서의 Google은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라 생각 하기 쉬우나..

Google의 작년도 매출은 62조이고, 그중 88%가량의 매출이 광고에서 얻어진 광고 수익이다.
한 조직이 88%이상의 매출을 광고분야에서 얻고 있다면.. 그 조직은 광고회사가 아닐까?

내가 바라보는 Google은,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을
기술로 구체화 시켜서
사용자라는 가상의 시민을 끌어 모아서
가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집행하는
광고회사.
라고 생각 한다.

인터넷 공간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아이디어
구글의 혁명적인 업무환경을 통해 이끌어 내고
여러 아이디어를 인터넷에 구축하고
사용자들을 끌어 모아서
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한다.

IT만 해 왔던 나로서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그런 일을 구글이 하고 있는 거다..

이런 생각을 하고 검색을 해 보니, "구글의 꿈은 세계제일의 광고회사" 라는 글을 발견했다. 역시...

PS)
세계 광고시장은 7800억$의 규모고, 이 금액은 당연히 지출해야 하는 고정비처럼 여겨지고 있다.
IT에는 투자를 하지만, 광고에는 지출을 한다는게 어떤 의미일까?
그만큼 뽑아내기 쉬운게 광고비라는 거고, 구글은 여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게 틀림 없다. 그리고 성공하고 있다.
Posted by 재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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